갑자기 날아온 내용증명 한 통에 며칠을 허비했다
어느 날 갑자기 우체국 등기로 서류가 하나 도착했다. 평소에 택배 외에는 등기를 받을 일이 거의 없어서, 이게 대체 뭔가 싶어 뜯어보니 제목이 참 살벌했다. ‘지식재산권 침해중지 요청 및 손해배상 청구의 건’. 읽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.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소소하게 운영하면서 그냥 유행하는 제품들을 조금씩 가져와서 팔았을 뿐인데,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다. 디자인권 침해라니 정말 … 더 읽기
